文대통령, 정상외교 재개…러시아·미국·베트남·필리핀 순방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취임 후 미국 첫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7.06.28.  photo1006@newsis.com

9월초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참석
 
다음달 중순엔 뉴욕서 유엔 총회 기조연설
11월엔 베트남 'APEC', 필리핀 '아세안+3'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재개한다.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예정된 동방경제포럼(EEF) 참석을 시작으로, 유엔 총회 기조연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EPC) 정상회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같은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월6~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예정된 제3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포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후인 18~22일에는 뉴욕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19일 개막하는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재개한다. 9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예정된 동방경제포럼(EEF) 참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유엔 총회 기조연설, 11월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EPC) 정상회의, 11월 13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아울러 11월10~11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예정된 제25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필리핀 마닐라로 곧바로 이동해 13~14일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이 정상외교에 나서는 것은 지난 7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2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한·미 정상회담 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6월28일~7월2일)한 것을 시작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7월5~8일)했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국 정상과의 양자회담을 포함해 총 13개국 정상과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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