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담스타점 매장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스타벅스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커피전문점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조사인 2015년에 견줘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커피빈, 이디야커피였다.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인데, 스타벅스는 3.8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1위와 0.1점 차이인 3.73점을 받은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였다. 2위부터 5위의 순위 간 점수 차이는 0.01점에 그쳤다. 3위는 3.72점을 받은 할리스커피, 4위는 3.71점을 받은 커피빈, 5위는 3.70점의 이디야커피였다.
조사 항목별로 보면, 스타벅스는 ‘매장 접근성’, ‘직원서비스’, ‘맛·메뉴’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의 매장 수는 1060여곳에 이른다. ‘매장 이용 편리성’에서는 엔제리너스가, ‘가격·부가혜택 만족도’는 이디야커피가 1위를 차지했다. 커피전문점 7곳의 종합 만족도는 3.74점으로, 지난 2015년의 같은 조사 때보다 0.06점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21일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스타벅스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커피전문점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조사인 2015년에 견줘 높아졌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커피빈, 이디야커피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