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보고대회' 문재인 대통령 - 다시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 토크쇼 대국민보고 '대한민국 대한국민'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고민정 부대변인의 질문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분 쯔음.. 문정숙 여사는 30분 부터..

행사는 국민인수위원으로 선정된 250명의 일반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장관, 청와대 수석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이른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는데요. 

국민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정부가 직접 답변을 하고, 국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 인수위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에 나섰는데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질문에 문 대통령은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국민 세금을 일자리 만들기에 쓰는 것은 세금을 가장 가치있게 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 낳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근본적 해법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나라라면서 노동 시간을 줄이고 휴가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제가 그랬다. ‘오늘 처음 취임해서 처음 일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가 꼭 그렇게 당신을 지키겠다. 나 자신도 지키고’라고 했다”고 말해 행사에 참여한 국민인수위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여사는 ‘정부 100일 취임’ 소회를 묻는 질문엔 “100일이 됐다고 하더라. 저는 몇 년은 지난 것 같다”면서 “애써준 청와대 직원들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 실장과 수석, 장관들을 향해선 장애인 배려, 자살예방과 관련한 정책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또 힙합 래퍼가 직접 음원 수익 관련 건의를 하는 등 보기 드물면서도, 현실적인 질문들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앞서 국민인수위는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18만여 건의 국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99건이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보고대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엔 현직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국방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군이 국방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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