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0시 12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실시간 버스 휫자녀.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최초 게시물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삭제된 상태다.
이 글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버스에 저런 거 들고 타는 것도 민폐인데. 냄새 짜증 난다", "남 눈치 따위 보지 않는 버스 피자녀 어머 이 언니 완전 XX마이웨이다", "집 가는 동안 배고파서 조금 그런가 보다 했는데 박스 보고 XX이네" 등의 비난 댓글을 달고 있다.
버스 광고판 하단에 '장산역'이라고 적힌 문구를 접한 SNS 이용자는 "이 여성이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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