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한예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코스모폴리탄' 창간 17주년 기념호 커버 모델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한예슬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일명 '하의 실종' 패션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시선을 끈다.
이에 한예슬은 "이런 자연스러운 콘셉트로 촬영한 적이 별로 없어 꽤 신선했다"라는 말과 함께 심플한 의상을 소화해 패션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른 사진 속 한예슬은 독특한 원숄더 니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한예슬은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한예슬은 인터뷰에서 기분파임을 드러냈다. 그는 "계획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미용실에 가서 단발머리로 자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예슬은 "아침에 일어나면 음악부터 틀고 저녁에 잠들기 전에는 단 것을 꼭 챙겨먹고 좋은 친구들과 보내는 솔직한 시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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