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Life/IT.테크.과학 · 2017. 8. 6. 05:24
구글, 스냅챗 33조 8,000억 인수 제안했었다
구글, 스냅챗 33조 8,000억 인수 제안했었다 황승환/2017년 8월 5일 구글이 2016년 초 스냅챗 메신저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냅 인수를 위해 최소 300억 달러(약 33조 7,830억원)을 제안했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3일(현지시각) 전했다.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으로 업계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는 공개 비밀이라고 한다. 스냅챗은 읽고 나면 사라지는 메신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1억 6,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월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마쳤다. 스냅을 인수하기 위한 시도는 처음은 아니다. 2013년에는 페이스북이 30억 달러, 구글이 40억 달러를 제안했었지만 스냅의 설립자 에반 스피겔이 단 번에 거절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지난해 5월 스냅은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