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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간장게장' "화장기 없는 얼굴로 직접 손질 하고있다"
md.sj
2017. 9. 21. 10:23
이하 청와대 제공
21일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조리실로 추정되는 곳에 게가 가득 있는 장면이 담겼다. 김 여사는 편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게를 만지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 순방길에 나섰다. 지난 20일(현지시각)에는 뉴욕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 한인경로회관을 방문했다.
김정숙 여사는 식사를 함께 한 한인동포들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뉴욕에 온 만큼 꼭 동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싶었다"며 "고국의 정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밥 한 끼가 제일 좋을 것 같아 한국에서 김치와 게장을 담가왔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담근 간장게장에 대해 청와대는 "게는 살이 별로 없어 푸짐하지 않은데 고심 끝에 돌게에 새우를 곁들이는 아이디어를 내 직접 게장을 담갔다"고 밝혔다.
새우를 곁들인 김정숙 여사표 간장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