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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해외여행]'송혜교·송중기' 커플처럼 샌프란시스코 즐기는 5가지 방법

md.sj 2017. 9. 20. 17:25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지로 알려지며 커플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연인들을 위한 낭만적인 명소 다섯 곳을 14일 추천했다.


금문교. 이하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제공 1. 금문교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금문교'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금문교 위에서는 알카트라즈 섬은 물론, 샌프란시스코에서 소살리토까지 이어진 아름다운 경치를 배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 사이에서도 커플 사진 찍기 좋은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 예술의 궁전 2. 예술의 궁전


영화 ‘더 록’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진 '예술의 궁전'은 르네상스와 고대 그리스 로마 건축양식이 혼합된 고풍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공원과 빅토리아 풍의 주택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웨딩 촬영 장소로 꼽힌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3.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특히, 노을 지는 저녁 시간대는 발 아래 펼쳐지는 바다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블루솜 스트리트 와이너리' 4. '블루솜 스트리트 와이너리'


블루솜 스트리트 와이너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소마(SoMa)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이자 와인 큐레이팅 숍이다. 매 주말, 다양한 종류의 샌프란시스코 산 최고급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탑 오브 더 마크' 5. '탑 오브 더 마크'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노브힐 지역에 자리한 칵테일 바 '탑 오브 더 마크'에서는 전면 유리를 통해 베이 지역과 금문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일몰이 내려앉은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연인과의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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