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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류준열, 이상형 발언 살펴보니…"인연은 어떻게 될지 몰라"

md.sj 2017. 8. 17. 18:02

  • 혜리 류준열 열애. 사진=tvN '10주년 시상식'

류준열과 혜리가 연인 사이임을 밝힌 가운데 둘의 이상형 관련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류준열은 최근 진행된 영화 '더킹'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매번 다르다. 왔다 갔다 한다"면서도 "분명한 점은 있다.
배려가 있는 사람이다. 동종업계도 상관없다. 제약은 없다. 인간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2016년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준열과 박보검 중 실제 인상형은 누구냐"고 묻자 "실제 자기 앞가림까지 잘하는 택(박보검), 주변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잘하는 정환(류준열), 둘을 합친 사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6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최근 혜리 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