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 Life/경제.재테크 · 2017. 8. 17. 15:07
"재건축·재개발 지분 잘못 사면 취득세 4배 폭탄 맞아"
[주용철의 절세캅] 재개발·재건축 지분, 어떤 시점에 사야 유리한가 서울 용산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부동산 침체기를 벗어나 어렵게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 조합원들이 합심해 속도를 내면서 관리처분계획도 거의 수립돼 가고 이제 총회와 관할관청 인가만 받으면, 사업의 큰 고비는 넘는 만큼 조합원 모두 흡족해 하고 있다. 나지율씨는 이런 재개발 조합원 지분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언제 투자하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지 저울질하고 있다. 다만, 세금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자료를 찾고 있다.주용철 세무법인 지율 대표. 최근 재개발·재건축 투자는 일반인들이 소규모 투자로 새 집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2부동산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