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Hellblade: Senua's Sacrifice)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 (Hellblade: Senua's Sacrifice)

최근 수정 시각: 2017-08-10 20:01:54

2014 게임스컴 티저 트레일러

최종 트레일러

개요

개발, 유통사 : 닌자 시어리
출시일 : 2017년 8월 8일
장르 : 어드벤쳐, 액션, 호러, 스릴러, 인디[1]
플랫폼 : PS4, PC
가격 : 29.99달러
홈페이지 : http://www.hellblade.com/
한글지원 : 자체 한글지원
개발엔진 : 언리얼 엔진 4

DmC : 데빌 메이 크라이를 만들었던 닌자 시어리의 단독 제작, 유통의 신규 IP 게임.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최근에 영국의 하트퍼드셔 주의 애시웰에서 발견된 켈트 여신인 '세누나'를 모티브 삼아 만든 여성 캐릭터 '세누아'가 죽은 남편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고난하는 이야기이다.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서 각종 정신질환의 경험자와 전문 교수의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2014년에 처음으로 공개된지 장장 3년 만인 2017년 8월 8일에서야 발매가 되었다.

평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있다. 공통적으로 호평을 받는 것은 본 게임의 특전 영상에서 다뤄졌다시피 어떠한 매체에서도 직접적으로 표현되는데에는 무언의 금기가 걸렸던 정신질환이란 주제를 독창적인 비주얼텔링과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했다라는 점과 스토리 그리고 연출. 게임성에 있어서 불호를 표하는 리뷰어나 유저도 분위기와 연출에 있어서는 호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공동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된 그래픽과 엄청난 모션 캡쳐 기술로 빚어진 비주얼과 디자인이 이 게임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언급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운드 디자인이 지금까지의 게임 중 가장 최고였다라는 의견도 있다. 이블 위딘이 이러한 요소들을 갖췄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라는 평 또한 있다.

다만 반복적이고 그닥 단단하게 만들어지지 못한 퍼즐과 DmC를 만든 회사답지 않게 밋밋한 전투 시스템, 그리고 애매모호한 게임의 여러 부분들이 플레이를 하는데에 지장이 있다라는 부분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어드벤쳐와 액션으로 홍보되었던 게임답지 않게[3] 단조로운 플레이가 게임의 장점에 발목을 묶고있다라는 얘기. 또한 보는 이에 있어서 게임 상 연출 그리고 스토리가 불편하고 어지럽다라는 이유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액션 게임이라기 보다는 호러 게임이라 보는게 정확하다는 평이 대다수다. 유저에 따라서 시야가 굉장히 좁다고 느껴져서 게임을 플레이 하기가 불편할 정도라는 비판이 있음에도 fov조정값이 없다.[4] 또한 유저에 따라선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시네틱영상을 스킵하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 2회차 플레이 때도 시네틱영상을 생략없이 모두 봐야한다는 문제점을 제기한다.

게다가 시네틱영상을 따로 볼 수 있는 메뉴 또한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게임자체에 매력을 느껴 반복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무시한 부분이라 여길 수도 있다. 게임이 다루는 주제는 독창적이나 이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기본적인 편의를 무시하는 부분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눈에 자주 띄는 편. 다만 본 게임의 의도나 세누아가 어둠, 즉 자신의 정신질환을 못이겨냄으로서 영원한 게임 오버를 당하는 점을 생각해보면 제작진이 이런 편의적인 부분을 과감히 삭제했다 생각할 수도 있다.

게임스팟은 놀라운 비주얼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혼합이 스토리와 게임플레이의 체감을 증폭시켜줬다라는 호평을 내렸다. 강렬한 전투 시퀀스 그리고 놀라운 사운드 디자인이 존재하는 게임인 동시에 독창적이고 동조적인 방법으로 정신질환을 표현한 출중한 스토리였다고. 다만 너무 반복적인 퍼즐과, 게임의 페이스를 흐리는 과도하게 애매모호한 목적과 길 안내를 단점으로 꼽으며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했다.

유저평가

개발사인 닌저 시어리는 지금까지 늘 뭔가 나사 한두개가 빠진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을 많이 만들어왔는데 ,스팀 상점 페이지에도 소개하는 헤븐리 소드 , DMC 가 대표적이다.

2~5% 부족한 게임성 , 이상한 카메라 시점등이 늘 단점으로 지적되어왔고 , 이런 부분은 이번작에서도 대중적인 3인칭 시점에 익숙한 유저라면 불편할 부분이 있을것임.
그래도 이번 작인 헬블레이드는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많지만 , 전체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기에 만족.

배경 , 스토리

이 게임의 배경은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북구 게르만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 여전사 세누아가 자신의 연인 딜리온을 구하기 위해 '헬하임'에서의 육체적 , 정신적으로의 고난을 다룬다.

전체적으로 케릭터의 심리 묘사에 집중한 게임.

레벨 디자인

이 게임의 전체적인 레벨 디자인은 파이어 워치 , 디어 에스더등의 게임으로 알려진 걸으면서 간단한 퍼즐등을 푸는 탐사형 게임의 구조와 단순한 전투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퍼즐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중 수준이며 , 맵 리딩에 큰 지장이 없으면 막힐 이유는 딱히 없다. 전투 구간은 보스전은 일반 전투와 비교하면 난이도가 바뀌는걸 바로 체감 가능하고 전체적으로 상술한 카메라 시점과 어울려 나름 불편하니 고난이도 플레이시 주의.

참고로 이러한 레벨 디자인에서 1차적으로 호불호가 갈릴듯.

비쥬얼 , 사운드 효과

이 게임에서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 비쥬얼의 경우 뛰어난 그래픽과 황폐한 지역 묘사 , 그리고 상황에 따른 각종 시각적인 연출로 게임의 배경을 바로 느끼게 해주며 , 스토리 텔링에도 도움을 주고 게임의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 물론 일부 구간은 시각적인 연출이 너무 과한 느낌이 들어 부담되는 구간도 약간 있음.
사운드의 경우에도 , 개발진이 헤드폰을 필수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휼룡함.

단순히 배경 사운드 뿐만 아니라 나레이션과 주인공 내면의 소리가 이 게임의 분위기를 플레이어에게 바로 느끼게 해준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 다시 못돌아올 길을 걷는 사람이 느낄 중압감을 유저들이 느끼게 해주고 , 이 2개의 요소는 게임 몰입감을 크게 놉힌다.
문제는 이 '내면의 소리'가 단순 액션게임을 원했던 사람에게는 그냥 시끄럽게 느껴지고 주인공 신경 긁는게 다수라서 조금 짜증날 수 있음.
2차적으로 호불호 갈릴 요소.
전투가 약공,강공,막기,회피의 반복. 매우 지루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전투가 달라지는게 몇개 없음.
게임진행은 퍼즐이 주를 차지하며 어둠과 싸우며 주인공이 겪는 심리묘사에 중점을둔듯.
일직선 진행에 다회차 요소도 없지만 단 1회차 임에도 3만2천원이 아깝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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